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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휴대폰 팝니다" 비싼 돈 지불하고 돌아온건 허위 운송장 번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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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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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강릉경찰서는 24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신 휴대푠 등 가전제품을 판다고 속여 9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신 휴대폰과 텐트용품 등을 판다고 속인 후 41명으로부터 900여만 원의 대금을 송금받고 물품을 보내주지 않았다.
 
경찰은 2010년에도 A씨가 구속됐었던 사실을 알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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