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경북 10개 시·군에 한파가 몰아닥친다.
대구기상대는 25일 0시를 기해 군위, 예천, 의성,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7개 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또 같은 시각을 기해 문경, 안동, 영주 등 3개 시에도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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