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호선 영·중·일 관광안내 책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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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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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제작한 지하철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이태원역이나 광화문역 등 5∼8호선 지하철역 중 외국인 방문빈도가 높은 44개역 안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책자는 가로 9.5㎝, 세로 18.6㎝ 크기에 32면으로 구성돼 ▲1회용 발매·교통카드 충전기 사용법 ▲지하철과 연계한 관광코스 소개 ▲서울관광에 필요한 기타 정보 등이 담겼다.

또 한국 전통문화와 서울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지하철 관광코스를 개발, 코스별로 관광안내소와 맛집, 숙박, 쇼핑 등 주변 정보가 쉽게 파악된다.

이외 간단한 한국어 회화, 티머니(t-money), 엠패스(M-Pass, 외국인방문객 전용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관광안내전화(1330),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안내도 제공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책자는 공사와 서울메트로,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 4종에 5만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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