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HSBC, 홍콩 올해 위안화 채권 발행 2800억元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5 08: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http://kr.people.com.cn/203087/8105910.html

[<증권시보(證券時報)>] HSBC은행이 22일 홍콩에서 2013년도 위안화 업무 전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HSBC은행 홍콩지역의 펑완메이(馮婉眉) 책임자는 2015년 말에는 예금의 30%가 위안화가 될 것이며, 올해는 홍콩 위안화 채권 발행 규모가 2800억 위안(약 48조 원)에서 3600억 위안(약 62조 원) 정도로 예상돼 그 가운데 위안화 채권와 예금 증서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권 시장 규모는 2013년 말에 4600억 위안(약 79조 원)에서 5400억 위안(약 93조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개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까지 홍콩의 위안화 예금은 5710억 위안(약 98조 원)으로 과거 5년 간 16배나 증가하였다. 위안화 글로벌 무역 결산액 규모 역시 2조 3680억 위안(약 406조 원)에 달했으며 특히 위안화 해외 무역 지정 지역에서 540% 증가하였다. 위안화 예금 규모는 2012년 10월에 7010억 위안(약 120조 원)에 달했으며 위안화 채권 발행 규모도 2012년에 2750억 위안(약 47조 원)에 달했다.

HSBC 글로벌 자원시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천샤오중(陳紹宗) 부 책임자는 위안화는 5년 내 완전히 자유롭게 거래될 것으로 보이며 무역, 투자 화폐가 달러, 유로를 이어 3대 국제 기축 통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