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 국방과학기술정보망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중국항공공업그룹 산하 선양(沈陽)비행기공업유한회사가 대량 생산한 L162기가 선양의 파쿠차이후(法庫財湖) 공항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하므로써 본 프로젝트가 시험비행에 있어서 기술 난관을 극복하고 국산화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L162기는 중국민용항공국의 중국생산 허가증을 취득하였으며 미국의 세스나(Cessna) 비행기회사와 중국에서의 판매와 수리에 대한 권한 대행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시장 개척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한, 선양(沈陽)비행기공업유한회사는 L162기의 중국시장 판매 및 A/S 그리고 민항국 관련 인력 교육에 대한 협조사업을 정식으로 개시하였다. 선양(沈陽)비행기공업유한회사는 2009년 9월에 처음으로 L162기를 생산한 후 지금까지 미국 세스나 측에 317대를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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