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프에는 과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160명(스키 80명, 보드 80명)이 참가해 2박3일에 걸쳐 스키 또는 보드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스키·보드 캠프’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강좌로 이번에도 160명 모집에 무려 500여명이 신청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캠프는 전문 강사들의 스키 및 보드 강습 및 워터파크 체험, 야간스키 등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련관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적인 레저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캠프형식으로 배움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방학기간을 즐겁게 보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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