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외교안보수석은 국방, 외교, 통일 문제에 관한 현안 업무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통령의 국가안보 정책을 보좌하며 다른 수석실과의 업무협조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국가안보실은 중장기적 안보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국가 위기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위기 관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을 직접 보좌하며 실장은 장관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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