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전문상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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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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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직원 등을 파견받아 운영해 오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상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전문상담원 채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된 상담원은 불법사금융 관련 상담 및 피해신고 접수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12명이며 금융업무 관련 경력자, 금융기관 등의 금융민원 상담 관련 업무경력자(콜센터 포함), 일반기업의 재무·회계 부문 등 관련 근무경력이 있는 자, 금융업무 이해의 기초를 제공하는 분야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불법사금융 관련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금감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은 오는 3월말 소정의 연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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