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징계 조치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특정 제품에 대해 노골적으로 광고를 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4'는 지난해 11월10일 방송분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커플 운동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우결'은 광고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을 노출하는 등 과도한 PPL로 징계 조치를 받았다.
이외에도 KBS '착한남자'와 '남자의 자격',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다섯손가락' 등이 같은 사유로 징계 및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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