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타니 히지리 (사진:시노타니 히지리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배우 시노타니 히지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도쿄 마치다시 거리에서 귀가를 하던 중 10대 여성을 빌딩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하고 부상을 입혔다.
이에 법원은 시노타니 히지리에게 미성년자 강간치상 혐의로 7년형을 선고했다.
한편, 시노타니 히지리는 2007년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에서 카이 유지로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08년 잠시 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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