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은 밀턴 킨스 돈스에 2-4로 패했다. 이로써 QPR은 3부리그 팀에게 완패를 당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날 박지성은 67분간 뛰었지만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전반에만 자책골을 포함해 두 골을 허용했던 QPR은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에는 주도권을 가져오는가 싶었지만 결국 초반에 두 골을 더 허용해 4골을 내주었다.
한편, 이날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인 골닷컴은 박지성에게 별 두 개를 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