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내 7개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한 융자지원 협약을 맺고, 올 한해 상, 하반기로 나눠 140억을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지원은 남양주시가 대출금리 중 연 2%을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내달 융자지원 계획 공고를 한 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실용적인 해결을 위해 기업이 자체 신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기관 서비스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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