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7일 오전 10시38분경 전남 광양시 한 야산 계곡에서 A(52)씨가 몰던 3.5t 트럭이 전복된 채 발견됐다.
이 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A 씨 역시 부상을 당해 치료중에 있다.
경찰은 비료 등을 싣고 비탈길을 오르던 트럭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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