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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정규편성 뒤 27일 처음 방송된 ‘인간의 조건’이 10.1%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허경환, 정태호, 김준현, 양상국은 ‘일주일 동안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도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텀블러와 도시락통을 사용하는 등 분투했다.
특히 양상국은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려고 지렁이를 구매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정규방송하자마자 1위라니 대단하다”, “자극적인 예능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예능이 1위를 해 기쁘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웃음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9.7%, MBC ‘세바퀴’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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