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니는 새롭게 선보인 패블릿 ‘엑스페리아Z‘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패블릿은 전화(Phone)와 태블릿PC의 합성어로 소니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이 제품을 선보였다.
엑스페리아Z는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1.5GHz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텔레그래프는 엑스페리아Z의 출시가 소니 위기 국면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니는 2년전 발생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의 해킹 사고로 영국에서 25만 파운드(약 4억 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또 동일본 대지진으로 사업장 일부가 피해를 보는가 하면 영국 런던 폭동으로 인해 현지의 창고가 불타 손실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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