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브라질 남부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이 사망했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약 300㎞ 거리에 있는 산타 마리아 시내 나이트클럽 ‘키스(Ki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은 사망자는 232명으로 이중 남성은 120명, 여성은 11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