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원산지표시 위반정보 수집 보조 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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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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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19세 이상, 고졸 이상 학력 누구나 가능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28일 원산지표시 위반정보를 수집하는 등 세관의 검사활동을 지원할 임시직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시직은 세관의 검사활동을 지원하는 보조요원으로 선발된 인력은 국민감시단에 위촉된다.

특히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5개 대도시 본부세관 등에서 근무하면서 백화점·대형할인마트 등 소비 밀집지역을 방문, 수입물품의 원산지 둔갑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시중 유통 검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검사보조요원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월 100만원 상당의 임금과 수집정보 성과에 따른 성과급도 예산 범위 내에서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고졸 이상 학력의 미취업자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공고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및 고용노동부(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2일까지 게시하며 원서는 공고문에 기재된 각 세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개별 세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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