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롯데통합선불카드 캐시비카드 발행사인 이비카드는 카드를 잃어버려도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전용카드 ‘비토큰(beeTOKE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토큰’은 구입 후 캐시비카드 홈페이지(cashbee.co.kr)에 등록하면 분실 시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쳐 결제를 중지하고,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액은 분실 신청 익일 잔액을 기준으로 금액을 확정한 뒤 3일(은행 영업일) 내에 지급한다.
이비카드는 지난 22일 수도권에 카드를 처음 출시한데 이어 오는 3월 부산을 비롯한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캐시비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644-0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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