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세종시에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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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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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이달 말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을 대상으로 케이블 업계 최초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티브로드가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하는 지역은 지난해부터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첫마을아파트 6단지와 7단지 지역이다.

댁내뿐 아니라 단지 내 공공시설인 주민센터, 생활편의시설, 체육편의시설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티브로드는 전 방송권역에서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난 24일 세종시 한솔동에 첫마을 7단지 입주자 대표 회의장에서 입주자 대표들과 와이파이 존 설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티브로드는 케이블망 고도화를 통해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반기 HTML5 OS 기반 스마트 셋톱박스 서비를 출시해 스마트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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