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산업프로젝트, 54개 단지개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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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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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칭다오시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산업 프로젝트 계약 건 중 다수가 체결되면서 산업단지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칭다오르바오(靑島日報) 11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칭다오시에서 추진한 계약 건은 78개로 이중 54개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산업분야는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으로 자그마치 총 530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다.

칭다오시 책임자는 “‘산업사슬 의견조례 10조항’, ‘첨단제조업 및 신흥산업 발전지도목록’에 따라 칭다오시를 대표하는 7대 첨단제조업과 6개의 신흥산업의 산업단지를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칭다오시 산업단지에는 중국 자동차기업 이치(一汽)의 자동차공장과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정보화서비스 본부 등이 이번 산업단지 조성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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