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최종만(왼쪽) 사장과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호반건설] |
90여명의 봉사단원은 이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바느질해 따뜻한 목도리를 만들었다. 목도리는 다음달 5일 서초구립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호반건설 김철희 인사팀장은 "아이와 함께 마음을 모아 목도리를 만드는 시간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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