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관광호텔,리조트전문경영인협회 제 16대 회장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라마다서울 호텔(www.ramadaseoul.co.kr)에서열렸다.
새로 취임한 최영수회장은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호텔.레저그룹인 라미드그룹의 사장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선출로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선임 회장의 축사 및 각종 위촉장 수여가 축하 연주와 함께 만찬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 협회 총무 부회장으로 선출된 라마다서울 호텔의 한상용총지배인은“라미드 그룹에서 회장이 선출돼 라마다 서울 호텔과 더불어 라미드 그룹이 대외적 역량을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더 나아가 협회의 위상 및 한국의 호텔업계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호텔.리조트전문경영인협회는 관광호텔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홍보 및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전국의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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