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적극 후원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희망찬가는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군 분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가정상비약을 비롯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퀴즈 풀고, 응원하고, 리조트 숙박 행운을 잡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 3명에게는 알렌시아리조트 숙박권을 선물한다. 이어 2등에게는 롯데상품권 5만원권(15명)이, 3등에게는 적립금 1만원권(50명)이 주어진다. 내달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들의 이야기와 올림픽 소식을 전달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직인 스포츠 축제임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현실이다"면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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