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임직원 ‘사랑나눔 봉사활동’

아주경제 전운 기자= 아워홈은 지난 26일 이승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 외식, 급식 등 식(食)산업에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아워홈의 강점을 살려 외로운 세밑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만두국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서운 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모인 아워홈 임직원은 1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윷놀이, 제기차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전통행사를 즐기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아워홈 관계자는 “날씨도, 경제도 꽁꽁 얼어붙어 있는데 사랑을 나누니 오히려 우리가 힐링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소외계층과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