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유산균으로 구제역 예방해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3월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산균 구연산 혼합제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산균 혼합제는 축사 내외를 소독하는 소독제나 음수용으로 사용, 구제역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 혼합제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물 20ℓ에 유산균 혼합제 100㎖ 를 혼합, 희석해 사료 또는 사료조에 살포하거나 음용수로 사용하면 된다.

소 50두, 돼지 500두 기준으로 1주일에 5ℓ가 공급된다.

유효기간은 2주 정도로 짧아 공급 받은 후 빠른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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