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새누리당-인수위 연석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병역과 부동산에 문제가 없는가”라는 질문에 수행비서를 향해 “서류 준비되고 있지”라고 물은 뒤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나오면서 두 아들의 군대 면제 관련 의혹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판사 시절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물음에는 “뭐라고?”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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