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A(56·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했다.
유족들은 “A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라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를 미뤄 A씨가 이 아파트 8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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