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30일 전국 시도지사와 지역균형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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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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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3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박 당선인이 지난해 말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광역단체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전국의 17개 광역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은 시ㆍ도지사들과 자신이 평소 강조해온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시ㆍ도지사들은 특히 박 당선인에게 지역별 공약의 조속한 이행과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나 새 정부에서 부활할 예정인 해양수산부의 입지 등도 거론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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