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정근식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1부 이혜령교수(성균관대)의 사회로 ▲강부원교수(성균관대) ‘정돈과 불균형 : 검열의 측면과 전향의 옆자리-정연규의 행적을 중심으로’ ▲최수일교수(성공회대) ‘1930년대 미디어 검열 독법: 지우기와 드러내기’ 논문이 발표된다.
2부에는 정종현교수(성균관대) 사회로 ▲이종호교수(성균관대)의 ‘검열의 상전이(相轉移)-친일문학이라는 프로세스’ ▲이화진교수(연세대) ‘이동하는 극장-선전과 위안의 바리에테’ ▲류진희교수(성균관대) ‘월북․여성작가 재고-지하련과 이선희의 해방직후’ ▲정우택교수(성균관대) ‘운명의 역사화-이병철과 한하운’ 등의 논문이 발표된 후 종합토론을 갖는다. 종합토론회 사회는 한기형교수(성균관교수)가, 토론에는 유선영교수(성공회대) 이승희교수(고려대) 후지이 다케시교수(성균관대)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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