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署, 도촌파출소 개소

(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가 29일 오후 3시 변화하는 치안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도촌파출소를 개소한다.

도촌파출소는 성남시 도촌동 631에 위치, 인구 3만 9천여명의 도촌동·하대원동·여수동·갈현동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존 성호지구대·대원파출소에서 분리·신설됐다.

도촌파출소는 지난해 9월에 착공돼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3년 1월에 준공하게 됐다.

특히 도촌동 지역은 파출소 부재로 치안 소외감 및 치안불안을 이유로 파출소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다.

박 서장은 “도촌파출소가 개소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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