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3년 6개월만에 컴백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클래지, 호란, 알렉스. 플럭서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클래지콰이가 3년 6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29일 정오를 기해 클래지콰이는 5집 앨범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스위티스트 네임'은 2월5일 발매될 5집 수록곡이다. 하우스비트의 이번 노래는 최근 결혼한 호란의 심경을 담은 듯 하다. 이미 지난 싱글 '함께라면'을 발표해 복귀를 예고한 클래지 콰이는 음원차트에서 선전했다.

클래지콰이는 전자음악에 대중성을 접목시킨 데뷔앨범 '인스턴트 피그'로 한국대중음악상 5개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올해의 그룹', '최우수 팝'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하우스에서 라운지, 애시드재즈까지 다양한 일렉트로닉 장르를 선보인 클래지콰이는 섬세한 감성으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보컬인 알렉스와 호란은 솔로 앨범과 밴드 이바디의 보컬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프로듀서 클래지는 솔로앨범 '인펀트'를 발표하며 다양한 가수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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