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판교 시대 한걸음 ‘사옥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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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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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넥슨 사옥 신축공사 상량식에 참석한 서민 넥슨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내빈들이 상량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옥 공사부지에서 상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C3-5블록에 신축중인 넥슨의 첫 번째 사옥은 지하5층, 지상10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으로, 올 연말 완공예정이다.

연면적 6만5400㎡의 규모에 사무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와 직원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집, 오디토리움이 들어서게 된다.

넥슨 서민 대표는 “창립 이래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사옥이 없었는데,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일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옥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공사 시작 이후 크고 작은 사고 없도록 노력해주신 시공사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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