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개관기념 문화공연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레지오체험학습장 개관을 기념해 최근 관내 10개 어린이집 142명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열었다.

보육정보센터 위탁체인 장안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진행한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동극이라는 다른 종류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그 어느때보다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이다.

공연은 늘 반대로 행동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굴개굴개 개구리’와 여러 과일과 야채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노래하는 ‘뚱뚱보 호박’이었으며, 인형극과 동극이라는 다양한 공연을 접한 아이들은 재미와 함께 공연이 주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또 주변에 영아들을 위한 체험공간이나 문화공연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공연은 지역내 어린이집의 영아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보육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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