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3%는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검색을 한 경험이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9일 발표한 제6차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시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경우가 72.2%, 휴대폰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가 45.4%였다.
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로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악세서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58.3%, 45.1%는 영화, 공연 등 예약·예매, 쿠폰 30.5%, 화장품 30.2%, 도서·잡지 29.9%, 식료품 26.7%, 교통, 여행 등 예약·예매 22.7% 등 순이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58.7%는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향후 스마트폰 뱅킹 이용 의향자는 77.8%였다.
스마트폰 주식거래 경험자는 15.7%로 향후 이용할 의향은 37.9%였다.
스마트폰뱅킹 경험자는 88.9%가 계좌조회, 87.0% 계좌이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스마트폰 주식거래 경험자의 82.1%는 주식 조회 서비스를 이용했고 주식 주문, 계좌조회·계좌이체, 금융상품·시장정보 조회 등도 과반수에 달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90.9%는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이 있었고 메시지 광고가 66.6%, 배너 광고 62.2%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자의 67.9%는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후 내용을 확인한 경험이 있었고 광고 내용 확인 후 구매한 경험은 33.6%였다.
광고 내용을 확인(31.9%)하거나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11.0%)이 있는 스마트폰 광고 유형은 메시지 광고였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6까지 10일간 만 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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