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 생활개선회(회장 임정희)가 설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28일 미산동에 사는 신명희 씨 등 어렵게 홀로 살고 있는 이웃 24세대에 백미 24포, 480kg(122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그간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인의 날 행사 등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회원들은 2003년부터 매년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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