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진은 2008년 테라젠이텍스가 한국인 게놈을 분석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량의 혈액을 통해 개인의 유전형을 분석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다.
신뢰도 높은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국인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암 질환, 심혈관계 질환, 뇌 질환을 포함한 일반 질환 중심의 검사항목으로 구성됐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자 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헬로진을 통해 도출된 개인 유전자 데이터베이스(DB)가 1~2주 내로 신속하게 해독 및 분석될 수 있도록 한다.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는 "유전체 정보 서비스는 개개인에게는 질병 예방과 높은 치료효과 등으로 의약품 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신약 및 진단전기술 등 연구개발을 통해 맞춤 의학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개인별 맞춤 의학 확산을 위해 유전자 정보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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