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뽑힌(사진 왼쪽 세번째부터)이성준, 장용수 행정관, 김기영 세관장, 오범주 행정관 |
3인의 행정관은 25년 이상의 공직기간 중 10여년이 넘게 세관에 몸담으면서 조사와 자유무역협정(FTA), 법인심사 등 각종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로 평가 받는다.
김 세관장은 이날 “서울본부세관을 위해 헌신한 직원을 발굴해 기념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명예의 전당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의전당은 세관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쓴 직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서울세관 1층 로비에 역대 헌액자를 게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