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바이오 화학물질 제조 등 해외 5개국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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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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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창해에탄올은 ‘바이오 연료물질 및 바이오 화학물질 제조방법’으로 미국·중국·브라질·인도네시아·태국 해외 5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GS칼텍스와 공동 출원한 특허는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화학물질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미생물 배양을 위한 우수한 배양배지 개발에 에탄올 발효공정에서 발생되는 발효 폐기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에탄올 발효 폐기물은 경제적이며 우수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목적 물질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화학물질 제조에 소요되는 원료 및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및 자원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기욱 창해에탄올 종합기술원 원장은 “이번 특허출원 및 관련 연구는 오일리파이너리 공정을 대체하기 위한 경제적인 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으로서 제조원가 절감 및 친환경 공정을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며 “바이오 화학시장의 확장에 따라 바이오에탄올 사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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