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매년 2월은 헌혈하는 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9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9일 삼성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그룹은 동절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헌혈 참여 행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헌혈 행사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매년 2월은 방학과 혹한 등으로 헌혈이 감소하는 시기로 혈액 적정 보유고인 5일분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최근 2개월 동안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헌혈 보유고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2월을 헌혈기간으로 정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6만명 가량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