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하는 장애인 구직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전문상담사의 취업상담을 코치 받아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와 기타 취업정보에 대해서도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로는 장항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와 덕이동에 소재한 ‘미림상사’로 단순생산보조 및 포장직으로 5명 이상 채용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로 사전접수를 하고 당일에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 2층)를 방문하면 된다.(복지카드와 이력서 지참)
구인업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전화상담(고양일자리센터 031-8075-3665) 및 온라인 이용시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검색하면 참여업체현황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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