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을 의미있게 !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취업기회가 적어 자립기반이 약한 장애인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 하기위해 오는 31일 오후2시부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하는 장애인 구직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전문상담사의 취업상담을 코치 받아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와 기타 취업정보에 대해서도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로는 장항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와 덕이동에 소재한 ‘미림상사’로 단순생산보조 및 포장직으로 5명 이상 채용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로 사전접수를 하고 당일에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 KT고양지사 2층)를 방문하면 된다.(복지카드와 이력서 지참)

구인업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전화상담(고양일자리센터 031-8075-3665) 및 온라인 이용시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검색하면 참여업체현황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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