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기증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되는 논란을 해결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 방향을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기증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기증 문화가 성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3~4차 회의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그 논의 결과를 4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공적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한층 강화되고 많은 국민이 자연스럽게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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