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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협회, 인천 부평 스마트 용품 집적단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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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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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29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 스마트 용품 집적단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산업협회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기업인 중앙티앤씨, 다스텍, 컬트모바일, 아이지일레콤, 엠스타일이 협회와 함께 입주했다”며 “업무시설 입주에 이어 국내 최대 스마트폰 액세서리 물류센터가 상반기 완공되면 급증하는 수출 물량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물량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산업협회는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회 회원사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스마트산업협회는 “KBS, 삼성전자, KT의 회원가입에 이어 이통사, 제조사, 포털, 홈쇼핑사 등 국내 대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스마트 용품 산업 특성상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이 절대적이므로 ‘대중소기업 상생발전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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