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자진 사퇴했다.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김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을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직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뜻에 맡기기로 했다고 윤 대변인은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