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 오후 7시경 경기 화성시 동탄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불산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요구해 화성시가 삼성전자 측에 제안해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주변 26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와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전동수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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