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0일 오후 4시 40분 대구시 동구 한 상가에서 무속인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옆에는 약 봉투 20여 개가 모두 뜯긴 채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 등으로 미뤄 A씨가 1개월여 전 자신이 복용하던 당뇨, 고혈압약을 한꺼번에 투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0일 오후 4시 40분 대구시 동구 한 상가에서 무속인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옆에는 약 봉투 20여 개가 모두 뜯긴 채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 등으로 미뤄 A씨가 1개월여 전 자신이 복용하던 당뇨, 고혈압약을 한꺼번에 투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