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9일(현지시간) 애플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4세대 아이패드에 128GB 모델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최대 용량은 64GB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용량의 2배를 갖추게 됐다.
필 쉴러 애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128GB 4세대 아이패드는 사진, 문서, 전자책, 영화, 앱 등을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3D 캐드, X레이와 같은 대용량 파일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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