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웃과 설맞이 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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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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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우리금융그룹이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에서 실시한 설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쌀 3만5000kg과 생필품 3500키트를 이팔성 회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함께 제작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은 설을 앞두고 30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엔 이팔성 회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권숙교 우리FIS 사장, 허덕신 우리F&I 사장, 이승주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사장, 황록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국 저소득 계층에 줄 식료품·생필품 세트 3500상자를 제작하고, 자매결연한 농촌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3500포대를 전국 25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계열사들도 설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별도로 벌였다. 우리은행은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하여 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대회를 열었다.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경남은행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 등 우리금융그룹 전계열사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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