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병도 본부장(왼쪽)이 북21 김영곤 대표이사와 금융과 콘텐츠의 결합을 통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채널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양질의 읽을거리를 함께 제공해 더욱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도 신한은행 미래채널본부장과 김영곤 북21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다음달에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에서 북21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인터넷매거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부터는 스마트폰뱅킹 및 모바일 사이트에서도 해당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종산업인 은행과 출판사간의 제휴는 이례적인 일이다”며 “단순한 ebook형태가 아닌 동영상과 텍스트, 음원등을 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식콘텐츠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도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