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표준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철근콘크리트조 주택으로 공시가 5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2089㎡, 연면적 566.55㎡ 규모다.
반면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 시멘트블록조 주택은 79만7000원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싼 집으로 기록됐다. 최고가 주택과의 가격 차이는 무려 6737배에 달한다. 이 주택은 지난해에도 최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공시가는 75만5000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표준단독주택 최고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연와조 구조 주택으로 45억원을 기록했다. 이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1223㎡, 연면적 262.55㎡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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