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리허설 결과와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로호 발사 여부 및 발사 시각을 논의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날 리허설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날씨도 양호해 당초 정해진대로 나로호를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자체 제작한 로켓을 자국 발사장에서 쏘아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스페이스 클럽’ 회원국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